이날 새벽 재향군인회원 15여 명은 바쁜 일정에도 기념탑 주변 넝쿨 제거, 잔가지 정리, 풀베기 작업, 쓰레기 줍기 등 정화 활동을 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 앞장선 재향군인회원들은 6.25 참전 및 월남 참전 유공자 가족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6년째 연 4회씩 충혼탑 광장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김영성 지회장은 “선열들께서 아낌없이 보여주셨던 애국 정신을 마음깊이 생각하며 존경의 마음으로 기꺼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혼탑을 찾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들이 정갈한 환경에서 참배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재향군인회는 애국심 함양을 위한 6.25행사 등 보훈 행사와 안보 활동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리더스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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