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고양특례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서 자원순환정책 협력 방안 논의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2 [12:37]

고양특례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서 자원순환정책 협력 방안 논의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4/05/02 [12:37]

▲ 환담회-이동환 시장(우),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 [사진=고양시]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협력 의지를 밝히며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92%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CDP)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환담회에서 고양시 신규 소각장 건립에 대해 설명하는 이동환 시장 [사진=고양시]  ©

 

▲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기념촬영 [사진=고양시]  ©




  • 도배방지 이미지

심층기획
메인사진
공공기관 지난 3년동안 신규채용 1만명 감소...고졸, 여성 감소폭 높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