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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사회적가족만들기’

포항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적 가족 만들기’운영

박상욱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17:06]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사회적가족만들기’

포항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적 가족 만들기’운영

박상욱 기자 | 입력 : 2024/05/09 [17:06]

▲ 송도동 송림경로당,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7~8일 포항대학교 3.3.3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사진=포항시]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보듬마을로 운영 중인 송도동 송림경로당,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7~8일 포항대학교 3.3.3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사회적 가족 만들기는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관리 및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촌 맺기, 어르신과 학생들 간 자기소개, 스트링아트 카네이션 만들기, 폴라로이드 일촌 가족사진 찍기, 다과 나누기를 시행했고 연락처 주고받기를 통해 주기적인 안부 전화, 문자 주고받기 등 지속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도록 운영한다.

 

이번 사회적 가족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포항대학교 치매 예방 3.3.3 동아리는 치매보듬마을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기억쑥쑥!’ 프로그램에도 총 4회기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 홍보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내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를 계획하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보듬마을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며 보듬어 모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포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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