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희 영화감독, 영화평론가 [사진=리더스인덱스]  ©

[한옥희 무비토크] 특별한 우정 <팔마>

활주로에서 피어난 순수한 두 영혼의 특별한 우정 <팔마>!

따스한 감성으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다!

엄마와 이별 후 아빠와 살게 된 9살 소년 ‘콜리아’와, 주인과 헤어진 뒤 공항 활주로를 맴도는 떠돌이견 ‘팔마’의 기적같은 우정과 한결같은 오랜 기다림을 그린 감동 실화 <팔마>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팔마>는 비행기를 타고 떠난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팔마’와, 그 곁을 지키는 ‘콜리아’의 순수한 우정과 특별한 모험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여, 지친 마음을 환히 밝히는 무한한 힐링을 선사한다.

1970년대 브누코보 공항에서 2년간 주인을 기다린 저먼 셰퍼드의 실제 사연을 모티브로 하여 더욱 생생한 몰입도와 가슴 벅찬 감동의 <팔마>는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데뷔작부터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콜리아’ 역의 아역 샛별 레오니드 바소프와, ‘팔마’ 역의 천재 연기견 릴리아의 감동적인 연기가 오래도록 관객의 가슴을 따뜻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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